Q&A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300만원 추가지급 확정

2월까지 지급할 것으로 이야기되었다가 정부와 여야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선 후 지급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던 소상 공인 방역지원금 2차가 바로 2월 23일부터 지급될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. 지원대상은 기존 1차 수급자 320만 명에 간이 과세자와 연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사업체 12만 명이 추가되어 총 332만 명에 달합니다. 지금까지 방역지원금을 한 번도 못 받아보신 분들도 대상이 확대된 만큼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.

 

Q. 2차 방역지원금 신청과 지급은 언제부터?

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차 방역지원금은 추경 통과 된 2일 후인 23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. 기존과 비슷하게 오전 9시부터 접수하여 당일 지급이 될듯합니다.

 

Q. 지급 대상은?

방역 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명으로, 1차 방역지원금 대상자와 간이 과세자 및 연매출 10억 원 초과, 30억 원 이하 사업체가 포함되었습니다.

 

Q. 사업체 당 지원금액은?

기존에 지금된 100만 원과 별개로 3배인, 30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.

 

Q. 손실보상은?

매출하락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선지급이 시작됩니다. 추가로 정식적인 손실보상은 다음 달 3일부터 신청과 지급이 시작됩니다. 하한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되었고, 보정률 또한 기존의 80%에서 90%까지 적용되어 대상이 상당히 확대되었습니다.

 

계속 이야기되던 방역지원금 1,000만원에 비하여 많이 줄어든 금액이지만, 대선 이후에 추가적인 지원금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이걸로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.